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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10월9일 편백숲,보성녹차밭 여행 ★ 등록일 14.10.09 조회 813

3일개천절 진주유등축제의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나는 올해의 마지막 국경일을 놓칠세라
피로회복제 마시고 또 여행사를 따라 나섰습니다.
후기를 주욱 읽어 보니
유등축제에 대해 나처럼 좋았던 추억을 쌓은 분들도 계시고
고생하셔서 못마땅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만!
오늘 우리여행에서 해답을 좀 찾아도 될 거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편백숲-장흥 토요시장-보성녹차밭..
이런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숲에서 내려올때
숨이 턱에 차도록 뛰어야 했고
이후 일정에서는 지각생 풍년이 들었더라는..ㅎㅎ
어떤 가이드들은 몇 분 남았다는 문자를 보내주시는데
오늘은 안 보내 주시더라구요.
내가 읽어본 후기로는
몇 분 남았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오히려 화를 내신
여행자분도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재촉하는 거 같아 언짢다고...
그러니 문자를 보내는것도 조심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래도 선택하라면 문자 알림이 좋다는데 한표!
그 여행자분이 잘 몰라서 그렇지
문자 알림이 무척 쓸모가 있는데 말이죠.
암튼 그렇게 지각생이 생겼어도
우리 오늘 여행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는게 결론.
왜냐하면 가이드님도 싱글벙글
기사님도 싱글벙글..
웃으며 다니니 지각생이 생겼어도
우리는 길 하나 안 막히고 오히려 더 슝슝 달려서
대구로 돌아왔답니다.
지각했다고 면전에서 문닫고 떠나는 시늉을 하셨던
몇년전의 어떤 기사님을 떠올리면
그때의 싸~했던 여행 분위기가 아직 기억나네요.
시간 엄수 중요하지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 뒷처리.
중간에서 가이드가 잘 수습하고 분위기를 살리는게 관건!
이란 생각이 드네요.

고3학생이 수능 포기하고 사회생활 시작한 것같은 분위기의
현준영 가이드님.
앞으로도 싱글 벙글 컨셉으로 건승하시고
기사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3대 곰탕집의 비밀은
...
모르는게 좋을 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