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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면도 대하 축제 & 안면도 둘러보기^^(한글날) | 등록일 | 14.10.10 | 조회 | 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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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6:00시 설레는 맘으로 대구출발~ 안면도를 향해 고고~ 공통의 관심사로 만난 울 동아리언냐들~~ 첫새벽부터 눈비비고 달려와서는 어린소녀들처럼 기대감으로 맘들이 잔뜩 부풀고 입가에는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안면도를 향해 달려갔어요. 휴게소에서 나누어 먹은 김밥도 꿀맛이고 길거리표 커피한잔조차 행복한 아침이였네요. 긴시간을 달려 쭉쭉 뻗어있는 연육교를 지나 안면암에 도착. 행운 하나~ 물이 들어오면 건널 수 없다는 쌍둥이섬까지 부교를 건너 갯벌체험하기(갯벌에서 숨쉬기하는 망둥이들? 구멍이 송송) 행운 둘~ 꽃지해변에 도착, 바닷길이 열려있어 설명을 듣고 출발하려는 순간 바닷물이 들어오니 관광객들은 서둘러 나오시라는 방송멘트^^!! 꽃지해변의 노을빛이 아름답다는데 시간상 일몰은 볼수 없지만 행운을 눈앞에서 보내버리면 아쉽죠? 발빠른 일행 몇몇이 애절한 사연이 깃든 할미 할아비바위를 향해 돌진ㅋ 바위 곳곳에는 오는 사람마다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이 쌓여있어 울들도 소망하나 돌하나 그리했네요. 꽃지해변에는 꽃은 없었지만 사람꽃이 만발하더라는~~~^^ 대하축제장에 들러 맛있는 점심에 곁들여 대하튀김과 꽃게튀김도 맛보고 안면송휴양림으로 이동, 안면송이 주는 선물을 가슴을 활짝 열고 호흡하며 긴여정의 마무리를 위해 대구를 향해 출발했어요. 함께 여행하며 웃음꽃 피운 언냐들 수고하셨구요~ 행운1,2를 가능케 해주신 기사님도 감사하구요~ "아저씨"로 불리기를 극구 사양하신 "아름다운 청년" 장정웅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찍어주신 사진도 이쁘게 잘 나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