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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자친구랑 진주유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후기 올려요~! | 등록일 | 14.10.10 | 조회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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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 차도 막히고 주차할 공간도 없다고 블로그를 통해서 익히 들었었는데 다행이도 제가 갔었던 10월 9일 한글날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올 때도 수월하게 10시 반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갈 때 가장 걱정인게 교통편인데요. 남자친구랑 자주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 알아보고 시간 맞춰서 가야되는 그런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오면서 정말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진주유등축제에서 어떤 분이 시외버스터미널을 물어보셔서 대답을 못해드리고 왔었는데, 아마 저희도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했었더라면 역까지 찾아가는데 한참 걸렸겠구나 싶더군요. 또 늦은 시간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줄이 어마어마한 걸 보고 또 한번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축제에 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야경이 너무 좋았고 가이드 분의 팁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주성에도 볼 것이 많으니 먼저 진주성을 돌아보고 강 건너편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니까 더 많은 볼거리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팁이라면 촉석루가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전에 촉석루 위와 그 앞의 절벽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노을이 지면서 분위기가 끝내주거든요. 야경도 좋았지만 저는 여기도 추천해요. 한 가지 건의사항은 시간적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는 패키지가 있었으면 해요.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직장인이어서 오전 7시에 출발하는 건 무리여서... 오전 10시 이런 때에 출발하는 상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갔다온 사진 몇 장 첨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