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래 전부터 독일마을을 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정원은 각 나라를 상징하는 정원들이 소규모로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했고 독일 마을은 생각보다 좀 밋밋한 것같았습니다. 그러나 진주 유등제는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았고 진주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렸다는 생각과 함께 대구의 동촌도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박도현씨의 여행자 각각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친절 ,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음 쓰주신 점 감사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