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예약하고 기다리던 남이섬여행~
안개낀 도로를 달려 경기도 가평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했네요

단풍잎도 은행잎도 예쁘게 물들어 넘 좋았어요
그림전시도 보고 공연도 관람하고 바람이 불면 낙엽떨어지는곳에서 맛난 점심도 먹고~
남이섬에서 여유있게 사진찍고 구경할수 있어 좋았어요
도시락을 싸갔으면 좋았을텐데 김밥두즐 싸간건 휴게소에서 우동이랑 아침으로 먹어서 점심은 남이섬안 식당에서 해결하고 따뜻한 라떼한잔~ 행복~^^

30분정도 이동하여 쁘띠프랑스에 도착~
드라마에서 보던 그대로의 풍경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이곳저곳을 잼있게 봤네요
마침 미니재즈공연도 해서 박수치며 흥얼거리기도하고..

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출발~
먼거리에 안전운행해주신 남이섬2호차 기사님께 감사드리고 신경써서 보내주는 문자와 상세한 설명으로 가이드해준 박주영가이드님 수고하셨어요

단풍이지는 늦가을, 눈발 흩날리는 겨울에 다시 가고 싶네요

남이섬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