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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이섬,쁘띠프랑스 | 등록일 | 14.10.28 | 조회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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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남이섬...
본 계획은 엄마랑 함께 가고 싶었지만 감기 뒤라 당일 장거리 여행은 무리일 것 같아서 딸아이와 함께 갔습니다. 단풍이 절정이어서 그런지 내국인도 외국인도 무지 많았고 갈때는 대체로 수월하게 갔는데 올때는 차가 많이 밀렸네요. 장거리여행은 늘 새벽에 나서야 해서 딸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지만 당일여행 어디 댓가없이 얻을 수 있나요? 친절하고 상냥한 장혜원 가이드님과 한분은 성함을 잊어버렸네요...^^;;; 털털하시고 배려가 참 고마우신 운전기사 아저씨 덕분에 더 행복한 여행이 되었네요. 가이드뉨...--;;; 사진... 이... 같은 장소 두장인데...한장은 제가 눈감고 있고 한장은 아이가 눈 감고 있고...어쩔... ㅎㅎㅎ 이 마저도 여행의 추억 아니겠어요? 다시한번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그리워 했던 남이섬답게 너무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나미나라 공화국이란 말도 이색적이구요. 특히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람쥐도 수시로 보고 아름다운 단풍들과 재밌는 조형물,곳곳의 도서관...그림전시,원맨쇼... 피톤치드 숲,솔나무 숲,허브...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공기샤워...힐링이란...이런게 아닐까요? 어느분은 서른번넘게 오셨다는데... 이해가 가더군요. 저도 다음에 엄마랑 꼭 다시 한번 더 오겠다고 생각합니다. 쁘띠프랑스,독일마을에서는 딸아이가 완전 신났네요. 동화나라? 외국? 여기저기서 사진 찍으면서 아이가 행복해하니 먼길 보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