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사람들이랑 떠난 가을여행
그런데 ....
버스기사 아저씨 때문에 참...
기분이 않좋았어요
자리를 앞에 앉은 바람에 기사랑 가이드분이랑 하시는 말씀을 다 들어버려서
기사분 시간 잘 지키라고...
하루종일 시간 시간 시간...
기분좋게 놀러가서 시간 때문에 스트래스 받고 왔어요
내장산도 그렇고 한옥 마을도 그렇고 시간을 너무 짧게 줘서 참 아쉬웠어요...(배정된 시간보다 더 짧게 주는것 같았어요)그래서인지  도착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대구에 도착 하더라구요.전에 보성 갔을 땐 시간 전혀 신경 안쓰고 잘 놀다 왔는데... 이번엔 유달리 ....
다음에 또 그 기사분 만날까 겁나서 이젠 여기 이용 못하겠어요.. 저희는 11월 1일 토요일 내장산에 가는  3호차를 탔답니다...일행들이 꼭 후기에 올리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