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큰비가오리라 걱정과는달리 강행한 속리산 단풍여행은 선택이 탁월하였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기분전환겸 떠난 단풍여행에 세상에나 집사람 친구들이 우연히 동행하게 되어 꽃밭에 놀앗다...
알바(고등학생)인줄 알았던 허미정이란 가이드아가씨가 나중에는 노처년줄알고 모두 웃었지만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비가 바로그친 단풍여행이 나에겐 또다른 여행의 모습으로 많은걸 느끼게 해주었다...
집사람이 이번주에도 적당한곳에 가자고 조르는데 왠만한곳에는 가본터라 또다른 아이템을 만들어 주었으면합니다..
예)부산해운대를 거쳐 용궁사 그리고 대변쪽코스개발이라든가... 
미정씨  이번주어디로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