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의 향연....
노오란 잎. 붉은 잎의 옷을 입고 각향각색의 가을단풍들..
전국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 모여 제작기 그림을 담고
함박 웃음을 피우면서...
내장산의 가을을 더해 갔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TV에서 내장산의 단풍소식을 듣고 했는데...,
이제 드디어 나도 여기 이 곳에 전파를 타고 친구랑 포즈를 마음껏 품어내어 보았다.
떠날 때 떠나고
즐길 때 즐겨라... 했던...말...
또 이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
자리매김을 해야지.
봄... 여름.... 가을.....겨울....
여행은 참으로 마음을 비울 수 있어 좋다...

내장산의 가을하늘과 붉은 단풍들...
죽녹원의 대나무 강인함처럼
메타세콰이어의 길게 뻗은 가로수...
이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잠들겠지...

대구여행자 회원이 되어
가고 싶은 곳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3호차기사님의 민첨함에 늦지않게 대구 도착하였고..,
대구여행자 소속 가이드님(다른차량있었던 것 같은데.. 노오란 점퍼입은 잘 생긴 가이드님 사진도 찍어주고 감사했습니다...)이번에는 대구여행 여러차들이 많이 와서 노란뺏지 달고 있었던 가이드님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