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고3 끝난 기념으로 정한 당일치기 여행 !
원래는 즉흥여행 식으로 가려했으나 누나의 추천으로 처음 사용하게된 대구여행자클럽 !!

친구와 힘들게 날짜를 맞추고 가게되었는데 비가와서 슬펐지만 비오는 것 나름대로 역시 매력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다행이도 비가 거의 안와서 즐겁게 놀 수 있었는데 순천만갈대밭에서는 비가 좀 많이와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고생길이였네요 ㅠㅠ
(장흥 시장 삼합 완전맜있어요. 비싸지만 강추!)

도시에만 있다가 자연을 가까이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고 시간을 넉넉하게 받았는데도 여유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시계만 계속 쳐다보고 있는 저를 보며 몇살 안먹었지만 나름 바쁘게 살고있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처음 이용해보는 대구여행자클럽이지만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거같아요!

비오는날 안전운전해주신 버스기사 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리고 허미정 가이드 누나 너무 이뻐요 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시고 다음번에 갈때도 허미정 가이드였으면 좋겟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