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여행이자 16번째 여행은
서울여행이였습니다.

저는 서울은 업무때문에 2년전에는 거의 한달에 한번이상
많이 갈때는 한주에 한번씩 가곤 했습니다.

많이 갔었지만 서울역에 내리자마자 택시 잡아타고
본사로 들어가서 회의하고,
중간에 점심은 회사에서 예약해둔곳으로 가서 밥만먹고
다시 본사로 와서 회의하고
그리고 바로 택시 잡아타고 서울역와서
기차기다리는동안 서울역안에 매장둘러보는게 다였습니다.
제 기역속 서울은 택시타고 서울역에서 본사까지 가는 동안의 차에서 볼수있는 풍경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서울은 제에게 회의하는곳 이상도 이하도 아닌곳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맛집이라던지 가고싶은곳은
많지만 경복궁 그리고 도보로 갈수있는 인사동 광화문광장, 시청 까지만 빠르게 다녀도
주어진 4시간이 후딱지나갔습니다.
일때문에 갔을때는 몰랐는데
개인여행으로가보니 정말 재미있고 빨리 다니지않고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곳들이 많은데
둘러보고 다시 경복궁으로 돌아와야한다는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남산타워는 꼭 연인들과 같이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많은 열쇠고리달려있는 남산타워의 V자로 되어 있는벤치를 보면서 솔로는 다음기회를...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서울은 대구보다 윗쪽이라 확실히 춥습니다.
회의때문에 사무실로 바로 들어갈때랑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체험하려니까
목도리와 장갑은 정말 필수 입니다.
참고하시고 서울여행 계획세우시길~~~

이제 내년 2015년에 여행 다시시작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16번째 여행후기를쓰면서 내년2015년 여행계획세우고
내년에 여행다녀오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16번의 저희 여행과 같이 다녀주셨던 많은 가이드님들과 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