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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새해첫날 떠난 환상적인 부산투어~~~~~^^감사합니다!!! 등록일 15.01.02 조회 500
모두50대인 세자매가 새해첫날 가족의 양해를 받아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더불어 지인가족두사람 포함 모두 다섯명이 기쁜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담고서 새해 꿈과 실천할 일들을 머리속에서 새기며 상기된 표정으로 부산을 향해 갔다.
나는 명퇴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 감회가 남달랐다.
늘 직장과 가정 신앙생활로 바쁘게 사느라 나자신을 위해서만 움직인다는것은 생각 할 수 없었는데 언니가 너도 너자신에게 후하게 살아라며 충고를 주었다.
실은 1남5녀인 우리 자매간은 2014년4월에 큰 아픔을 겪었다. 사랑하는 둘째언니가 암투병하다가 하늘나라 영원히 소풍을 간 후 나도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막내인 나는 언니들에게 늘 안쓰러운 존재였나보다.
일밖에 모르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아 늘 아팠다.....
이번 여행의 주선자 네째언니의 제안이 아니면 또 망설였을 텐데 새 업종으로 전환한 언니가 일년에 단한번 문닫는 날이라고 해서 망설임없이 동의했다.
네째언니의 가게일을 도와주는셋째언니도
그렇게 새해 첫날 세자매는 움직일 수 있었다^^

나에겐 여행자클럽에서 가는게 처음이였다.
첫소감이라면 대만족 그자체다.
부산에 갈때면 늘 내 승용차로 가고 늘 가는 곳만 갔다가 되돌아와서 실은 오늘 같이 저렴한 가격에 그 많은 곳을 다 둘러 볼 수 있는 짜임새있는 관광에 몹시 기뻤다.
운전을 편하게 해 주시던 기사님과 훤칠한 키에 말맵씨도 있는 훈남가이드을 바라보니 내 아들 또래같은데 싶어 한창 보았다. 잘 모르는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알려 주어 감사했다.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여 더 잘 관광하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과 일일이 덜 온 회원 찾아 나서는 모습하며
일정에 따라 잘 안내하는 덕에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 되었다.

태종대에서 오륙도가는 길에 부산항대교를 지나갈 때의 그 광경과 광안대교 지날때 본 멋진 우리나라 아파트 건물이 우리나라도 부자임을 느낄 수 있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의 식당은 참 깨끗하여 쇼핑하다가 식사를 했는데 음식도 일품이였다. 다섯명이 가자 주문해온 음식이 뷔페로 변해 각가지 다 맛보아 넉넉한 식사시간이 행복했다.
쇼핑을 끝내고 간 국제시장과 자갈치 시장은 내게 많으 추억이 있는곳이라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연신 셔터를 눌러 다 담아와서 컴 작업을 하다가 너무 감사해 후기까지 쓰고 언니가 정회원인데 나도 일단 회원 가입하고 일정회비낼까 고려중이다
언니가 있어 아직 혜택을 보고 있는데 참 고맙다.

국제시장안의 부산극장에서 추억이 떠오르고 65년 완당집과 충무할매김밥집등등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빛 축제를 즐겼다.

이번 기회에 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다니면 내가 모르는 많은곳을 갈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니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다이어리에 새로운 계획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라고 적어 놓았다.
두서 없는 글이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좋다.
사진이 편집되면 다시 올리고 싶다^^

모두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이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