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졸음 운전을 핑계로 해마다 미루다 미루다 대구여행자 클럽을 이용하여 몇년만에 가족 셋이서 해맞이를 가기루 결심.. 가는 당일날 너무 추워서 가지 말까? 갈까?를 수백번 왔다 갔다 하다가 드뎌 출발시간이 다가와 낙산사 1호 버스를 탑승.
작년에 소매물도 갔을떄 같이 가신 가이드님이랑 갔음 좋겠따 하고 탑승을 했는데 가이드님을 뵙는 순간...우와 ~~
그떄 가이드님꼐서 너무 친절하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해서 또 같이 가면 좋겠따 생각 했었는데 생각데루~~^^
ㅋㅋ
내년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알려드릴꼐요~~
낙산사에서는 떡국이랑 차를 준비해주셔서 따로 우리가 아침을 준비를 안해도 될것 같구요
저희는 갯배를 안타고 아바이 순대를 먹기 위해 순대마을을 갔었는데 역시 음식은 대구가 쵝오.근데 갯배를 타고 건너가시면 유명한 닭튀김 집에서 닭강정을 많이들 사오시던데 저희는 시간이 안되서 못사와서 아쉬웠어요 ㅠ.ㅠ
마지막 주문진 항.저희는 오징어 20마리에 1만원주고 포장해 왔어요...ㅎ 오삼 불고기 해 먹을려구요..이것 저것 살거는 많았지만 음식을 못하는 터라 패쓰~~~
이렇게 보고 먹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
1호기사님...가이드님...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에 또 뵙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