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2015년을 맞이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서
새로이 마음을 다잡아보려 해맞이 여행을 준비했어요 ~
구름속에 해가 가려서 못보나했는데 다행히 쪼끔이라도 해를 보고왔어요ㅋ 소원도 빌고.

추위걱정에 단단히 맘먹고가서 추위는 괜찮았는데
차막힘을 생각못했다가 ㅋㅋ 깜짝 놀랐어요 ㅋㅋ
호미곶에서 죽도시장까지 가는데 5시간이 걸렸는데
아 많이 밀리네, 버스안이 답답하네 이러다가도
어느새 잠들고해서 그만큼이나 걸린줄 몰랐네요 ㅋㅋ

죽도시장에서 자유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점심얼른 먹고 사온  피데기랑, 문어말린거랑, 쥐포 지금 잘먹고있어요 찹찹.

아 그리고 새벽에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문계속 열고닫아주신다고 고생하시고 장시간 운전하신 기사분께 감사드려요 짜증한번안내시고 완전 짱짱맨.
또 문열고닫을때 자리비킨다고 고생한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forever099/220227655169
(더많은 사진과 후기는 요기요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