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언제 어디를가도 늘 사람의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마력이 있는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떠나지 못함의 가장큰 이유는 비용과시간의부담,그리고 더큰 이유는 장거리운전에서오는 피곤함이삻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모든것을 해소해줄만한 방법을 찾다보니 대구여행자클럽의 테마여행을 검색하게되었고, 저는 덕유산설천봉을 가고싶었지만, 귀차니즘에 빠진 남편은 남이섬을 고집했습니다.
그날이 남편의 생일인관계로 제가 양보했고,
그래서 남이섬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설레이는 맘으로 다녀온 남이섬,쁘띠프랑스 코스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볼거리나먹거리탈거리...ㅋㅋ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은 남아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구요..지금도 그사진들을 보면서 행복한미소 지을수있어 감사합니다.
친절하고,예의바르던 가이드분도 느낌이 참좋았구요...
담번엔 또 다른 좋은곳찾아 시간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는데...
저희 남편은 장시간버스의자에 앉아있는게 너무 피곤해서 다시 가고싶지않다하네요.
하지만,1월엔 꼭고집부려서라도 설천봉,머루와인터널 코스를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ㅎ
그때도 가이드분이 같았으면 하는게 갠적인 바램이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가위바위보게임으로 꼭 선물받고싶어서 ㅇ열심히 가위바위보 실력 쌓고있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