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한 대구여행자클럽과의 송어축제~

작년에 비해서는 춥지않다는 현지 이야기와 일기예보를 듣고 갔더랬다..역시 일기예보는 100% 믿으면 안된다는 말을 다시금 체험하고 ㅠㅠ

하지만 송어를 많이 잡아서 기분은 좋았다 무려 8마리나 잡았다는 ㅋㅋ

작년에는 한마리도 못잡아서 축제장 식당에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당당히 손질비만 내고 먹을수 있어서 좋앗던거 같다. 1인당 2마리만 반출할수 있어서 남은 4마리는 여행자클럽 뺏지 달고 있던 못잡는 여행객들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마무리도...

뚜벅이인 나랑 내친구에게는 여행자클럽은 단비와 같은것 같다. ㅎㅎ 매번 감사하게 좋은 곳 안내해 주셔서 고맙고 새해에는 더 번창하셨으면 한다.

사진은 송어축제장 사진이 작년과 바뀌었길래 찍어봤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