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한달만에 약속을 잡아 드디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친구들과 첫여행이라 그런지 여행전날밤 다들 잠을 설쳐서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ㅎㅎ
그래서 버스안에서는 도착하기전까지 잠만 잤네요
양떼목장에 도착해서 산책로도 걷고 목장이 되게 크고 넓었어요.  양 건초주기를 하기전에 무서워서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했는데 양들이 순하게  먹이를 잘받아먹더라고요 잘먹으니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어요ㅋㅋ
양떼목장을 다 구경하고 주문진항을 갔는데 해산물 구경도 하고 ㅋㅋ구경하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길거리음식으로 새우튀김도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점심식사를 끝내고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티비에서도 그렇고 요즘 sns에도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진짜 커피거리라 불릴만큼 카페가 즐비하게 들어서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안목커피거리는 자판기커피도 유명하다고해서 친구들과 카페 들어가기전에 자판기에서 커피 두잔도 먹었어요 맛도 좋았구요 카페는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바다가 잘보이는 쪽으로 가서 친구들과 카페에서 좋은시간도 보내고 나와서는 사진도 찍고 ㅋㅋ그리고 가이드분께서 저희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완전 대만족이였습니당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너무 행복했습니당 여행다녀와서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또가고싶다고 얘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봄쯤에 또 가고싶네요
가이드분과 버스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진짜 여행 첫출발부터 도착까지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당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