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번에는 가족들과 보성녹차밭을 다녀왔었는데ㅎㅎ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 주말에 혼자서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또다시 이용하게 되었습니당^*^
항상 홈페이지에서 여행상품을 구경할때마다 고민이 많아져요 너무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여기도 가고싶고 저기도 가고싶고 제가 좀 결정장애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좀 오래걸리거든요ㅠㅠ 고심끝에 선택한 곳은 남이섬이였습니다.
제가 혼자하는 여행은 처음이여서 걱정도 많이 되더라구요
가기전에 남이섬 그리고 쁘띠프랑스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서 알아봤어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많더군요 ㅋㅋ
당일날 버스에 도착해서 가이드분께서 제가 혼자왔다그러니깐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덕분에 심심하지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짱 친철하세요!!!
도착해서 남이섬을 보고 너무 이뻐서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어요 인터넷에서 본 그대로더군요 진짜 카메라를 어딜 갖다대도 예술이더라구요ㅋㅋㅋ아쉬운게 있다면 너나할거없이 짝이 있더라구요..가족들 커플들...좀 부럽긴 했지만 그래도 저 혼자만의 첫여행이여서 의미있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서 좋았습니다.....그래도..사실 많이 부러웠습니다.ㅋㅋㅋㅋㅋ다음에는 꼭 남자친구 만들어서 손 꼭 붙잡고 갈겁니다 ㅎㅎ
이번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였구요.좋은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