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행가기 전날은 설레기마련이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되서 여행지를 찾아보고 서둘러 예약을 했죠 출발시간이 이르긴 하지만 여행을 가야한다는 굳은 의지로 새벽 네시반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지하철을 타고 나갔습니당 아침일찍 나오니 공기도 좋고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ㅋㅋ네시간에 걸쳐 남이섬에 도착!!
제가 옷을 좀 얇게 입고 갔는데 남이섬 가시는 분들 꼭 옷 두껍게 입고 가세요 그리고 장갑이나 핫팩도  꼭 챙겨가시면 좋을거같아요 도착해서 5분정도 배를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으리으리한 남이섬ㅋㅋㅋㅋㅋㅋ
기분도 좋아지고 덩달아 발걸음까지 가벼워지는데 진짜 최고였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겨울연가 촬영지 등등 너무 좋았어요 티비로만 봐오던 남이섬을 직접 눈에 담아 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남이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쁘띠프랑스로 이동!!
쁘띠프랑스 역시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이쁜 건물들이 즐비해있었구요 어린왕자 테마파크, 생텍쥐페리 기념관, 드라마 촬영지 등등 볼거리도가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
남이섬에서 폰이 꺼져가지고 사진을 못찍어서 쁘띠프랑스에서 그 한을 풀었습니다 ㅋㅋ 사진도 첨부할게요 ㅋㅋ정말 적극추천입니다.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는 아주 푹 잤습니다.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 그리고 친절한 가이드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