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대관령눈꽃축제와 하늘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는 곳이라 기대도 많이했고, 날씨가 추울까 걱정도 했지만 하늘도 맑고 춥지않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눈꽃축제에서는 여러가지 얼음조각들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주어 그날 예쁘게 찍은 사진들을 남자친구와 나눠가졌습니다. 이런게 재미잖아요!ㅋㅋ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늘목장도 정말 좋았습니다.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말들을 방목해놓아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양을 보러 갔는데,, 못봐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트렉터를 타고 정상에 올라갔는데,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게 불어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지만,,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여름에 오면 엄청좋다고 하니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함께가신 이상정가이드님 싹싹하고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