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 날 보내온 안내 메세지를 보며 이번여행도 즐거운 여행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안면도여행에 이어 두번째 인연이 되는 허미정 가이드와 함께 하는 여행이였기 때문이였다.
중3이 되는 아들녀석과 단 둘이 떠나게 된 인천여행은 먼거리였지만~얼마전 다녀온 대만에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만큼 화려한 색상의 거리와 화교들이 운영하는 먹거리가게등 시대를 넘어선 중국과 일본의 느낌의 건물들!! 삼국지벽화거리, 송월 동화마을, 짜장면박물관, 인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자유공원 시간도 여유로워서 문화해설사님 설명듣고~점심 먹고~ 도 한참을 돌아볼 수있었다.
그리고,  월미도에선 날씨는 추웠지만 놀이공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도찍고, 바닷바람도 쐬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갔었던 연안부두 어시장은 내가 좋아하는 생선의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시식도 하고. 대기하면서 또 간식 사멉고~
이번여행은 먹고,즐기고,배우고 그런여행이였다고 중3 아들녀석의 말입니다~ㅎ

세심하게 문자로 모일시간등을 체크해주고~ 귀가 후에도 안부인사 전ㅇ해주는 허미정가이드님~ 담 여행도 함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