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넘 많이불어 케이블카를 탈수 없다는...ㅠㅠ
혹시나 바람이 잦아들면 오후에는 운행을 하려나하는 기대로 일정을 바꿔 향일암에 먼저들러 소원빌고 맛난 갓김치 샀어요(3킬로 2만원)

오동도로 이동하여 게장정식으로 점심해결하고 동백꽃이 떨어지는 섬을 한바퀴 둘러보았어요 바람많이 불어 추웡..
넘 추워 섬을 나올때는 동백열차 이용~

오후에도 운행하지않는 케이블카를 뒤로하고 대신 레일바이크타러 이동...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며 쌩쌩달리는 레일바이크는 나름 잼있었답니다 뒷자리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아준 다정한 커플에게 감사~ 덕분에 빨리 잼있게 웃으며 바이크탔네요

일정변경으로 시간이 단축되어 대구에 일찍 도착해서 좋았어요 해양케이블카타러 또 여수 가봐야할듯 하네요 아쉬워요

먼길 수고해주신 기사님과 일정 바꿔가며 나름 애쓴 현준영가이드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