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클럽을 통해 자주 여행가는데 후기는 처음 남기는 것 같다.

사회에 나오면서 직업과 지내는 지역이 다르다 보니
 대학교친구들과 보기가 힘들어져서 계모임 결성!
계모임 이름은 포시즌ㅋㅋ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만나자는 의미로....?
첫번째 여행지는 대구여행자 클럽 당일여행으로 겨울 남이섬/ 쁘띠프랑스를 다녀왔다.

대구에서 가평남이섬까지는 3시간 40분-4시간정도 소요되는듯
차도 안밀렸는데 도착하니 10시 조금 넘은 시각이었음,
남이섬도착, 배타고 5분정도 들어오면 정말 나미나라공화국에 도착!
남이섬에 한국사람보다 일본/ 중국/ 동남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몇개국의 언어를 들었는지,ㅋㅋ

은행나무와 중앙잣나무길을 가다보면
맞은편 쯤, 겨울연가에 나왓던 첫 키스 장소가 나오는데
커플이 아니어서 슬펐음,
남이섬에는 아트숍이 곳곳에 있다,
컨셉은 대부분 눈사람인듯^^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인데 개성이 있다
'팔리면 상품, 팔리지 않으면 작품'
이라고 적혀있던 문구 멋진 표현인듯-

아트숍을 나오니 가마솥이 있어서
뭔가 했더니 찐빵을 파는 곳이었어!!
가마솥아저씨가 없어서
우린 숯불 호떡을 먹으러 갔다!
개당 1500원,
숯에 구워서 그런지 기름이 없는 편,
일반 호떡은 1000원,
호떡가게를 나오면 오늘의 하이라이트,
메타쉐콰이어길이 나오고 거대한 동상도 나온다,
곳곳에 전시회도 하고 볼거리가 참 많다,

우리는 배타고 다시 나와서 춘천 닭갈비를 먹었는데 숯불에 구워주는 닭갈비라서
정말 맛있었음,
다음장소는 쁘띠프랑스!
남이섬에서 쁘띠프랑스로 이동하는 시간은
대략 20분정도 소요!

개인적으로 쁘띠프랑스에 시간을 더 주었으면 한다,
남이섬에서는 10시20분부터 2시까지 시간이 넉넉하여
빈둥빈둥했다면 쁘띠프랑스에서는 1시간 10분정도의 자유시간에
다들 빠듯해서 정신없이 돌아다녀야 했다.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다,
인형극도 해주고, 오르골연주도 해주고
공연시간이 있어서 다 못보고 와서 아쉽아쉽,

외국인들 많아서
뻔뻔하게 사진 많이 찍어줬다, 찍어달라고도 안하는데 ㅋㅋ
대구여행자클럽 뱃지달고 신나게 나댔네,ㅋㅋ

한국말로 "찍어줄까요?" 카메라 가르키니 "땡큐땡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친구들과의 만남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저번에 미녀가이드님도 정말 친절하더만
이번에 만난 안병철가이드님은 열정이 가득하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포스팅했음

http://blog.naver.com/hambakstory/220287531594
http://blog.naver.com/hambakstory/22028759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