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엔 처음가는 거였는데, 하루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았고, 공세리 성당은 시골마을에 이국적인 건물이

우뚝서있는게 부조화인듯 아닌듯 어울리더라고요.

그 담으로 블루크리스탈빌리지인 지중해마을로 이동했어요.

사실 여기를 오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쁘띠프랑스나 독일마을

과는 다른 느낌이 나서 실망감도 없잖아 있었어요.

이어서 도착한 현충사는 중학교때 수학여행때 오고 첨이었는

데 이렇게 넓었던가 싶기도 하고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간 외암민속마을은 완전 의외였어요. 돌담이 높게

쌓인것도 입장권을 파는 것도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것도 신

기했어요. 식혜한병 들고 천천히 구경하는걸로 이날의 아산

투어를 마쳤어요.

기사님, 허미정 가이드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