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에는 작년에 지심도를 이맘때쯤 가느라 가지못했던 장사도를 갔습니다~~~
지심도는 자연적이 섬이라면
장사도는 사람이 많이 가꾼 그래서 깔끔한 사진찍을수 있는 포인트도 많은 그런섬이였습니다.

제가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는데..
인터넷에서 장사도로 검색해보시면 사진은 많이 보실수 있을텐데..
특히 작년에는 동백꽃이 다 지기전에 그곳에서 찍은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덕분에 장사도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조차 힘든곳이라 이야기들을정도였는데..
올해는.. 제가갔을때는.. 여행자클럽에서 30명쯤 되는 인원이 출발할정도 많이 기다리지 않고 사진을 찍을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21일까지 매화축제때문에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장사도쪽은 사람이 좀 적게 와서 오히려
여유롭게 걷으면서 사진도 많이 찍을수 있었고
힐링할수 있는 그런곳이였던것 같습니다~

11시40분까지 배타는곳으로 나오라고 해서
사진찍다가 여유좀 부리다가 늦으면 어쩌냐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9시 배를타고 45분걸려서 도착후 2시간동안 장사도를
걸어다니면서 보니까..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큰 배낭이나 가방을 못들고 들어가니까
그점을 알고 작은 가방에 물, 사진기만 들고 들어가서
걸어다니기엔 좋았던것 같습니다~
(음식물도 못가지고 들어가니까 그점도 미리 알고가세요~)

그리고 또다시 45분정도를 배타고 나와서 동피랑마을+중앙시장을 가서 시장먹방투어 하면서 다니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오미사꿀빵집도 다행히 아직까지 빵을 팔고 있어서 득템도 하고
충무김밥 원조집도 줄서서 기다려서 먹고..
나름 유명한 집을 공략했다는 자부심에 뿌뜻하고..
지난번 지심도 다녀오면서 동피랑마을은 다녀와서
동피랑마을을 중심으로 다니기보다는 시장의 싱싱한
생선들을 보는 재미로 시장구경다는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