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과 인연을 맺고 5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20년~30년이상된 28명의 친구들과의 1년에 두번씩의 여행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지만 이번 남해 원예예술촌과 다랭이마을, 삼천포대교 주변부터 시작되는 유채꽃과 연두색의 푸르름은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게 하고도 남을만큼 아름다운 풍경들이었습니다. 정말 멋진여행이 되게해준것은 무엇보다 일정을 한치의 착오도 없이 지켜준 함께간 42명의 일행들과 베스트드라이버인 기사님의 운전과 애교쟁이 가이드(도해일)의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을 예쁜사진으로 남길수 있게 되었으며, 11월 여행때도 어김없이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할것을 약속하며, 남해의 멸치쌈밥과 원예예술촌의 유자마늘빵과 원예촌의 초코렡만들기 체험은 정말 맛있었고, 직접만든 도자기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표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컵은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이 모두를 느낄수 있도록 그곳에 데려다준
여행자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안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