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수 여행 다녀왔습니다.
전라도쪽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움직일려면 힘든데 여행자클럽을 통해 좀더 편하게 여행하고 온것 같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여수해양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긴줄을 기다려서 탔는데 확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동도로 이동을 했는데...15분이면 간다는 거리를 1시간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황금연휴라 사람들이 엄청 몰린듯 했습니다.
저희는 우선 오동도를 먼저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로 해서 도보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울창한 나무숲길로 그늘이 져있어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한바퀴 산책을 하고 다시 걸어나와 점심먹을 식당을 찾았는데...손님들이 많아 기다리다 먹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소개해준 집은 사람들이 많아서 못가고 다른집에 가서 먹었는데...간장게장, 양념게장 등등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이동한 곳은 순천만 정원이였습니다.
드넓은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쁜 꽃들도 많고 푸른 잔디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다 둘러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듯 하였습니다.
레일바이크 체험도 하고 여기저기 가볍게 산책하듯 구경 다닐 수 있는 이번 여행도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곳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