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을 걸으며 뜨거운 태양아래 힘들긴해도 모처럼 나들이에 설레는 기분은 어쩔수 없었네요..

담으로 도착한 내소사는 전나무 숲으로 펼쳐진 사잇길을 걸으며 사찰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맘까지 깨끗이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담으로 복잡한 교통망을 뚫고 도착한 전주 한옥마을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입이 쫙~~~~
구경거리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돌아다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음식집마다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음식 사먹기도 힘들고 ㅠㅠ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여행은 다리가 떨릴때 가는것이 아니라 가슴이 떨릴때 다니는 거라는 말로 예쁘게 마무리 해준 민들레 가이드..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피곤해도 여행 잘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대구 여행자클럽과 함께 더 많은 여행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