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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갯벌체험에서의 황금연휴의 황금같은 시간들.... | 등록일 | 15.05.04 | 조회 |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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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후기를 둘러보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서천 갯벌체험의 후기들이 여행전부터 많은 설레임을 주었는데 출발할때 대구 날씨는 오전까지도 보슬비가 내리고 그리 좋진 않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충남 서천의 날씨는 갯벌체험하기에 최적의 날씨여서 아이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드넓은 갯벌을 누비며 조개캐기를 했답니다. 작년에는 조개가 풍년이라 조개 쓸어모이기 수준이었다고 설명해주시던 우리 멋진 짱가이드님의 말씀이 상상이 갔었답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준비해간 양파망에 어른들도 아이들도 소복소복 쌓아 갯벌과 작별을 했답니다. 캐간 조개를 바닷물을 담아 아이스박스에 포장하는 비용 1000원을 지불하고, 대구로 갈 채비를 해놓고 바로앞 식당에서 조개 반 칼국수면이 반인 해물칼국수와 싱싱한 조개구이로 배를 가득채우고 가까이에 있는 JSA공동 경비구역과 추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신성리 갈대밭으로 고고~~~ 가을의 갈대밭과 여름의 갈대밭의 풍경은 달라서 놀랐답니다. 더구나 초록의 푸른 갈대밭이라니,처음보는 그곳의 경치는 실로 멋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선화공주와 호동의 이야기로 유명한 부여 궁남지였습니다.우리 짱가이드님이 도착하기 앞서 설명하신 얼굴은 똑같고 머리길이만 다른 호동과 선화공주의 동상은 사라지고 없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경주의 안압지가 있다면 부여엔 궁남지가 있다고 설명한 그대로 아주 다소곳이 연꽃과 연못과 다리가 잘 어울려진 풍경의 길을 걸을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이번 체험여행의 행복했던 여운을 뒤로 하고 아이들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우리 두가족은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다음번 오월의 여행을 기약하며 우리 이쁜 짱가이드님과의 여행도 다음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