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5.3 가고팠던 군산투어~~여행길.... 등록일 15.05.05 조회 266

날씨가 그닥 좋지 않으리라는 예보에 조금 무거운 짐보따리 우산을 챙겨들고, 나선 여행길.... 습한 날씨 이긴 했지만 비는 피해 다녀 오히려 걷는데는 좋았다는 ~~ 말씀^^

이곳 저곳 군산 골목투어하며 일본에 저항하는 군산시민들의 역사( 우리의 뼈아픈 조상들의 모습이 참~~애닮다는 느낌)옛경치를 새록새록 감상하며, 좋아했던 여배우 심은하와 사진두 찰콱!!, 명소를 찾는 맛에 이곳저곳 찰콱!!,
줄이 긴 식당, 가게는 시간상 패스 내지 구경만 했지만 나름 즐거웠당^^
굽굽한 날씨에 유명 맛집보단 동국사 근처 냉면 한그릇 캬 해주시고 나름 맛이 괜찮았다는 ~~해망굴가서 더위 좀 식히고 월명공원 함 올라갔다가 군산내항은 우거진 숲 때문에 잘 보진 못했지만, 다음엔 전망대 꼭 가보리라 다짐하며 내려와 수산센터가서 산 낙지 젓갈... 지금도 잘 먹고 있는데 맵지도 않으면서 큰통 가격 15,000 원에 터질듯 담아주시는 사장님 센스~~굿!!을 외치며 홍건새우 만원치 사들고 씹어먹으며 근대골목을 빠져나왔다. 대구도 근대골목 많은데 있는것부터 함 다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경암기차마을 진짜루 기차가 다녔으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아이스 와플 하나에 미소를 머금으며 기찻길을 걸어보았다.

익산교도소 세트장은 퀴퀴한 냄새가 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라... 색다른 볼거리였고, 소장님 확성기로 재미난멘트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영.호남이 낳은 군산투어의 '이정헌 가이드' 멘트들이 시나브로 생각나고,
일 잘하고 싹싹한 멋진 가이드랑 동행해서 넘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