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둘째날. 5월 2일은 엄마와 함께 전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고창군, 부안군 일대//

수성구 끝자락에 살고, 아침부터 준비 좀 하느냐 반월당에서 결국 못타고 택시를 타고 겨우겨우 성서 홈플러스 도착.

아침부터 비몽사몽이었지만 도착한 전라도는 황홀하게
아름다웠고 고향인 대구와는 또다른 도시였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도 갔었지만 3년만에 재방문!
산해진미 먹거리도 다양하고 깊은 숲, 너른 들판, 아름다운 길, 작은 마을, 그리고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매력덩어리다^^;

그리고 낙천적이고 서글서글한 뽀또 가이드(보고 또봐도 보고싶은 가이드) 유미라 가이드님과 함께한 하루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_<
연휴내내 스케줄 있는 피곤한 가운데 잘 맞춰주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ㅠㅠ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꼭 대구여행자클럽 이용할게요.
더 많은 사진은 제 블로그에도 있으니 종종 놀러와주세요!!
http://fanhot09.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