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일제기시대 군사물자를 대어 주던 그래서 일제 잔재 역사를 간직한 군산이였습니다.지금은 작은 일본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기자기하고..이성당 빵집과 짬뽕으로 유명하여 사람들도 많이 찾지만...몇십전까지만해도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 행복하니깐 그때를 추억하며 여행을 하는 거겠지용??ㅎㅎ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아주 조용하고 고즈넉한 도시였습니다. 특히나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백합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생굴도 못먹는 저였지만..백합은 완전 비린맛도 나지않고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이성당을 포기(?)하니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5시간의 자유시간이 길거라고 생각했는데..음...걸어다녀던 관계로...마지막엔  뛰어다니면서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곳을 미션수행했습니다. 마치..런닝맨을 찍는 기분이였어요 ㅎ

대구에서 근대화골목이 있지만..군산은 더 역사적으로 특별하였고..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초원사진관 옆 벽화에 있던 그림을 올립니다.

수고했어!!!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