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연휴마지막날 날씨는 조금은 더웠지만 맑고 화창한날 아이들과 같이 서울투어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직접 운전해서 서울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당일 8~9시간 장거리운전이 부담도 되고해서 여행자클럽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이용하는 버스투어라서 혹시 뉴스에서 보던 음주가무를 즐기는 관광버스일까봐 신경이 쓰였지만 막상 버스에 올라보니 기우였습니다. 우리집과 같이 자녀들과 서울 여행을 가는집 몇 가정이 있었고 오고 가는길 안전하게 운전기사님이 운행을 하셨서 재미있게 여행을 마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무뚝뚝함이 넘쳐나는 대구 스타일과 다른 박도현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에 좋은 가족여행이 되었습니다.세세한면까지 신경쓰시는 가이드님 늘 하시는일이지만 열심을 다하는 모습보기 좋았고 간간히 유머를 날리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오늘같은 버스여행을 처음으로 해보았지만 앞으로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자가용 여행의 장점도 있지만 버스의 장점이 더많다는것을 이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박도현 가이드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