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차 여행지는 장미축제가 열리는 울산 대공원으로!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하고 탑승하니 안병철가이드가
반가이 맞이하고 기사님은 몇번 함께한 덕분인지 먼저
인사를 건넨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달리던 버스는 첫번째 여행지인
대왕암에 도착!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 동해의 호국용이되어
바다에 잠겼다하여 대왕바위로 불리는곳!
넘실거리는 동해를 바라보며 산책로를 걷자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버스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으로~
오늘이 축제의 마지막날인데도 인파는 많은 편이다
300만 송이의 장미와 처음 접해본 장미가 식재되어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장관을 이룬다
각종테마로 조성된 정원과 조금은 작은 규묘의 동물원을
보며 사진찍다보니 어느새 식사시간!
정문으로 걸어갔다 오는데 다리가 휘청~~~ㅎㅎ
아름다움을 가슴에 안고 버스는 해동 용궁사로!
지난 간절곶해돋이때 용궁사에 간 기억이 새록 새록~~
당시 인파땜에 버스를 멀리대어 시간이 촉박했는데
이번엔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결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구석 구석 용궁사를 관람할수가 있어서 한결 수월한
관람을 마치고 버스는 출발지를 향해 달린다
싹싹하고 친절한 가이드와
안전운행을 하신 기사님께 감사 ^*^ ~~~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