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고교시절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이렇게 나이들어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되어 감개무량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코스를 가이드해준 김아영학생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재학생이라 더더욱 뜻깊은 여행이였구, 특히나
프로다운 모습으로 매끄럽고 찰지게 곳곳을 설명해줘서
뿌듯했답니다..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좀 아쉽구요. 담엔 같이 식사한번 해요.
즐겁고 알찬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