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않은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가우도 였어요. 더워도 햇빛나고 맑은 날씨를 좋아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요. 전망대에 대형 고려청자가 있다는 줄 알았는데 예정이더라고요. 시간이 좀 남아 동네한바퀴도 돌고 다음 코스인 강진 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점심을 가볍게 먹고 남미륵사로 이동했어요.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아서 보통 절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함은 없었던 듯 해요.
한바퀴 구경하고 마을 입구쯤으로 걸어와서 멀리서도 눈에띄는 남미륵사 한 컷을 찍었죠.
대구에서 멀리 떨어진 전남까지 편안하게 여행 잘 했어요.
긴 시간 운전하신 기사님, 허미정가이드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