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달만에 여행을 가게된곳은 바로 전주한옥마을 입니다.
메르스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6월 한달동안을 그냥 집에서 보냈는데..
이제 조금은 더워 졌지만 그래도 더 더워지기전에 여행을 다녀보기위해 이번7월 둘째주에는..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말이 필요없는곳인건 다들 잘 아실거예요~
왜 이상품이 않나오나 했었는데...
작년에 청보리밭 상품을 가면서 내소사 갔다가
마지막코스로 전주한옥마을을 갔었습니다.
하루동안 3곳을 다니니까.. 전주한옥마을은
볼거리가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은곳이라
이곳만 하루종일 가는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올해 딱 이런상품이 생겼더라구요~

아침도 거의 굶다시피 휴게소에 들렸을때도 배고픔을 꾸~욱 참고 와서
지난번에 시간이 없어서 줄서서 먹고싶었던곳들을 좀더 여유롭게 다니면서 먹을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그리고 오목대 근처인 한옥마을 맞은편에 벽화마을이 생겼더라구요..
작년에는 시간이 없어서 도저히 맞은편까지는 못갔었는데..
그리고 전동성당 맞은편에 풍남문근처의 시장에 남부시장 청년몰이라는 작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도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았답니다~
한옥마을 안에서 돌아다닌것도 좋지만 한옥마을주변에
볼거리도 다양해져서.. 주변도 여유롭게 보고
풍년제과 본점까지도 걸어가서 초코파이가 아닌다른 종류의 빵들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한옥마을 안에서도 동학혁명기념관이나 최명희 문학관도 한번은 가볼만한 곳같았습니다.
우선은 날씨가 이제 점점 더워지다보니.. 시원한 카페나 먹으러 들어가서 나오기 싫어진다는점이
넓은 한옥마을 다니기에는 좀 힘든 날씨가.. 더운여름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하게됩니다.

좀 선선해지면 골목골목 다니면서 구경하면서 먹어가면서 다니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