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휴가를 맞아,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가보았어요 ㅎ
원래는 가족4명다예약햇는데 막내동생은 예약했다 취소했는데 다시하려니 예약이 다차서 안되더라구요  같이갔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웠어요 ㅠ

한껏기대하고 6시에 버스타고 분천역으로 달렸어요 ~
차가 안막혀서 빨리도착했고 분천역이 산타마을로 꾸며져있더라고요 여름에 산타마을이라 이색적이었어요
분천역에서 사진도 많이찍었어요 ㅎ

분천역에서 기차타고 출발해서 달리다보니 동해역부터 시원한 바다보여서 기차타면서 바다풍경도 찍었어요 ㅎ

정동진역 도착했는데 사람도정말 많고 바다도 너무깨끗해서
해수욕하고싶을정도였는데 다음코스 주문진항으로 갔어요

주문진항 도착해서 맛있는회랑 매운탕먹었어요
대구에서왔다고 양도진짜많이주시고 너무맛있었어요
주문진항 구경도하고 조금쉬다가 다시
대관련양떼목장으로 출발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웠었는데 양떼목장들어가니 시원한바람이 불어오고 풍경도 너무좋아서 반했어요

한국의 알프스라고불린다는데 진짜 산책길 가는내내 푸르고 이색적이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ㅎ
양들에게 먹이도주고,사진도 또 많이 남겼네요

마지막코스라 너무아쉬웠네요

여행내내 심예경가이드님이랑 기사님두분 너무친절하시고 잘해주셔서 더욱 여행하기좋았던거같아요

가족여행으로 온건데 편하고 재밌게 잘갔다온거같아요
대구에서 강원도까지 여행이라 먼길이었지만 하루아깝지않게 너무 좋았어요

특히 엄마아빠가 너무좋아하셔서 더욱더 좋았어요 ㅎ
다음에 또 다른여행도 가보고싶네요
협곡열차 주문진항 양떼목장 코스 한번다녀오셔도 진짜좋을거같아요 ㅎ

진짜 재미있는여행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