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100만송이 태백해바라기 무궁화 협곡여행....
늘 주말은 자가용으로 이곳저곳을 다니지만, 가끔씩 대구여행자클럽회원 가입전부터 지금까지 이곳 저곳을 여러군데 다녀왔지만 후.......... 어제처럼 정말 가는곳마다 실망을 안겨주면서 힘빠지게 하는 여행상품을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출발은 좋았죠...김아영 가이드께서 버스탑승5분전쯤에 전화를 주시더라구요..쫌있으면 도착한다고..
지금까지 미리 전화를 주던 가이드는 없었거든요.. 여기서 우와~~ 오늘 가이드출발부터 맘에드니 여행도 좋겠준..하고 들뜬기분으로 출발~~다음부터 문제였죠..춘양역에 도착해서 철암역까지 기차를타고 가는중 출발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좌석이 어찌 배치가되었는지 분척역에서 탑승한 두쌍의 커풀이 27.28중 28번이 자기들 자리라고...나는 하차할려면 아직 멀었는데...우선 꿋꿋이버티면서 내자리다..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 철암역도착.오후에 해바라기축제장...김아영 가이드께서 해바라기꽃이 미약할수있다면서 양해를구한다면서 안절부절하더라구요..그게 김아영가이드가 그리 만든것도 아닌데 넘착해서 그러신가?? ^^
암튼..시간반정도를 둘러볼 정도는 아니더라구요.진찌 이걸어떻게 축제???라 이름을붙힐수있는지 의구심이 가구요.마지막 용연동굴에서는....그냥 동굴을 오르락 내리락 등반하고 왔다는 느낌을 받은건 나뿐이지.....
대구여행자 클럽에서도 여행상품을 판매하실때는 답사를 하고 판매를하시겠지만..이번것과같은 태백 해바라기축제장을 직접 사전현장답사를 하셨는지 궁금함이 듭니다.
그남아 김아영 가이드가 첨부터 이동중간중간..이야기도 잘해주고. 설명또한 잘해주었기에 완전 -100점이 -50정도로 감안 됩니다.
주위에 여러사람들에게 대구여행자 클럽을 소개하고 좋다하고 여러명도 갔다왔는데...앞으로도 계속 쭉~~ 변함없이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번여행만클 사진을 안찍고 온적이 업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