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번은 전국팔도릏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휠링하려고 노력하면서 금번에는 강원도 봉평메밀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른시간부터 출발했지만 이미 도착시간에는 주차장에 가득한 차량과 사람들로 가득한게 축제를 실감나게 했지요
축제는 매일매일 시간대별로 나눠 진행하고 먹거리장터와 산지 특산물 판매장, 공연장으로 꾸며져 있고 도로 양측으로 하얀꽃 메밀밭이 펼쳐 있습니다
봉평 메밀축제는 시인이자 문학가인 하산 이효석선생의 "메밀꽃 필무렵"을 기초로 하는 축제라는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메밀밭 포토죤은 유로와 무료죤이 있지만 무료죤 또한 유로죤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지진 않아요(참고하시고)
소설의 공통점은 몰래 나누는 사랑 물레방아간이 나오고 이를 지나면 가로수에 들국화,해바라기,멘드라니,수수대 등 도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도로를 예쁘게 장식했답니다 관람순서는 방아간-이효석전시관-옛집터-살던집 재현한 집-별장(?)-식당-특산물판매장-장터-공연장 순으로 보시면 되고 반대로 하셔도 상관없고... 사진은 중간중간에서
다음은 휘닉스파크...
정상까지 1500m 이상으로 오르는 시간이 5분정도 되는데 8명이 한조가 되서 타보니 서먹서먹해서 서로가 말도 없고 눈은 창밖을 처다보지만 어색하던데 차라리 서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정상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산에서 내리는 비는 다소 서정적이고 여유를 느끼게 해준 시간이였습나다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은 염소 3마리와 양 10마리정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정상에 맑은공기랑 탁트인 전망대 구경이 일품
여행지 가고 오는 동안 심심할 틈을 주지않은 짱 가이드님 감사하구요 끝까지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박수를 보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