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기 쓰는건 처음이네요
겨울엔 가봤지만 여름엔 못가봐서 엄청 기대했던 여행인데
날씨도 운이 좋게 맑았고 장서미 가이드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허브나라부터 들렸는데 생각보다 넓고 사진 찍을곳이 많았어요~
옆엔 계곡까지 있어서 더운 여름에 와도 좋았겠다싶었네요
그 뒤론 봉평메밀축제장으로 향했는데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메밀꽃도 이쁘게 펴있더라구요. 짱가이드님 말씀대로 유로존의 꽃밭이 아니어도 무료인 꽃밭도 괜찮았어요 , 사진찍을때는 꽃이 가까이 나오게 찍으면 잘 나온다고 하셔서 그렇게 많이 찍었더니 정말 이쁘게 나왔어요ㅎㅎ
사진찍고나서 메밀음식도 먹고 산책 겸 좀 걸어다니는데 좋았습니다.
마지막코스 양떼목장은 두번째 방문인데 나오기가 얼마나 좋던지.. 구름도 가까이 있고 양들도 풀 뜯고있어서 보느라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포토존은 곳곳에 있어서 사람 많아도 괜찮았어요.
좋은 주말 보냈고 다음엔 또 어디로 갈지 설레네요.
여행자클럽에 있는 여행지 다 가보는게 목표입니다 점점 채워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