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장준영가이드님과 운전해주신 기사분께 감사드려요^^
길고 긴 하루였고 힘들긴 했지만 정말 힐링이 되고 좋았네요
친구들과 오랜만에 떠난 여행은 정말이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천역에서 협곡열차를 타고 정동진에 도착했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맘껏 푸근하게 관광을 못 한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친구들과 해변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벌써 모여야 하는 시간이라 아쉬움속에서 정동진을 떠나왔네요 ㅎㅎ대관령을 향해서~~~
대관령은 몇해전에 와본 코스라 여유롭게 앉아서 푸른 초원과 양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네요 ㅎㅎ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나이가 더 들면 같이 애기 할 추억거리를 만들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끝으로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너무나 많이 수고한 가이드님께 감사드려요 어찌나 싹싹하게 세심하게 신경써 주고 챙기고 배려해는지 고마웠어요. 다음 여행에도 또 만나기를 바래보네요 정말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