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화창한 날씨속에 가족끼리 오랜만에 버스안에서 약 8시간, 여행지에서 나머지 시간을 오붓하게 보내고 왔다.  먼저, 안면암에 도착하여 사찰을 둘러보았고, 다행히 바닷물이 없어, 부교를 건너 갯벌과 바다를 구경하였다.  다음은 안면도의 축제인 대하, 꽃게 행사장을 구경하며, 싱싱한 대하의 풍성함에 놀라고, 적당한 식당을 찾아 대하 구이를 맛보았다. 그 맛은 입감을 사로 잡았다. 약 1시간 가량 식사를 마치고, 약 30분간은 행사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싱싱한 대하의 맛은 잊을 수가 없었다. 다음은 꽃지해변에 도착하여 약 1시간 가량, 해변산책과 꽃게다리를 걸으며 가족간의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할매,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하였다. 마지막 여행지로 안면송에 도착하여 자연휴양림의 구석 구석을 돌아보며, 산행을 즐겼다. 풍성한 소나무를 바라보며, 충분한 휴식과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안면도의 여행,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좋았다. 안전운행하여 주신 기사님과 친절히 안내 해주신 가이드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별 여행을 추천해 준 귀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