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도반들의 모임인 보리수 회원들 13명이 매년 1박 2일 섬여행 다니다가 올해는 당일치기로 결정해서 가우도 다녀왔습니다.
배타는 섬여행은 아니었지만 바다바람 쐬며 가우도 한바퀴 도는 코스도 참 좋았습니다.
장흥 토요시장에서 한우 사가지고 식당에서 키조개랑 표고버섯기본으로 시키고 바깥시장에서 표고버섯 만원어치 사서 추가로 구워 먹으니 식당 삼,사만원어치 양의  삼합으로 배불리 먹고 토요장터 구경~
표고버섯이랑 파프리카 한자루에 5천원 너무 싸서 다들사고 무화과도  엄청 맛있고 싸서 시식하다가 다들 1~2박스씩 샀네요~
빗방울이 살짝 시작하는가 했더니 편백술으로 이동하는 사이 끝나버리고 다행히 피톤치드 샤워하며 한바퀴 돌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들 좋아라고 내년에도 여행자클럽으로 가자시네요~
가이드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