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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속리산 청남대를 다녀와서 등록일 15.10.18 조회 299
산이 속세를 떠난 것이 아니라 속세가 산을 떠난 것이다(山不離俗, 俗離山), 속리산의 이름에 대한 최치원의 풀이는 자신의 마음을 속리산의 이름에 투영시키고 있다. 법주사 진정으로 묻노니, 집이 싫어 스님이 되었는가, 속세 생활이 싫어 속리를 하였는가.청남대 따듯한 남쪽의 청와대란다. 국내외 여행을 조금 다녀 봤고, 올해는 하반기에 주말마다 거의 대구 여행자 클럽을 통해 여행을 다녀왔지만.참으로 가이드로 인해 여행 후기를 쓰는 것은 처음이다. 가이드 허미정, 한마디로 뚝배기 장맛이었다. 허미정씨가 본다면 자칫 웃프겠지만, 절대로 나쁜 의미가 아니다. 언부진의(言不盡意)라 했던가, 내 뜻을 다 표현할 수가 없어 이렇게 표현 했을 뿐이다.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이 국격(國格)을 높인다고 한다.그렇게 거창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자그마한 가이드 허미정이 대구 여행자 클럽이라는 회사를 빛낼 수 있다는 걸 목도(目睹)한 여행이었다. 무슨 장광설이 필요 하랴.집까지 잘도착 하셨느냐고 안부 메일이왔다,잠시 속세를 떠난 사람을 보았고, 청춘의 따뜻한 가이드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