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모처럼 만에 딸과의 여행이다
친구와 친구딸들과 함께 가는여행이라 더 설레임이 가득한 여행이엇다
버스에 몸을 실고. 딸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 여수에 도착..
케블카를 탓다.. 약간의 우리 실수가 잇엇지만. 즐겁게 케블카를 타고 사진도 찍고 한것 흥분된상태에서 케블카를 내렷는데.. 헉.. 줄이 장난이 아니다.. 탈때는 줄이 없엇는데 다시 내려오는길 케이블카 타는줄이 엄마야~~~~~
바로 돌산공원 구경도 할게 없어. 줄을 서로 갓다.. 지겹게 지겹게 한시간 40분을 줄을 서잇엇다 덕분에 오동도 구경은 물건너 가버렷다..ㅠㅠㅠ
어쨋든 다시 내려와 점심먹으로 게장정식을 먹으러 갓다.
음~~~~짭짤하긴 햇어도 밥도둑 역시 맞는것 같다..
다시 버스에 몸을 실고 진주 유등축제장으로...고고싱~~~
전주에 아들이 친구들과 유등축제장 가서 복잡해서 엄마 다칠지 모르니까 가지마 하는걸 딸과 함께 같다.. 근데 낮에 도착해서인지 한산하니 다니기가 좋앗다.. 불이 켜지기전이라 조금 지겹긴햇다.. 6시 불이 켜졋다 우와~~~~진짜 멋졋다..
아쉬운게. 8시까지 버스 탑승이라 느긋하게 야경을 즐기지는 못햇다.. 남강에서 앉아 눈을 호강시키며 딸과 소원등을 달기도 햇다.
사람들이 많아 시간안에 버스 탑승을 못할까봐 7시에 남강서 빠져나오기로 하고 나오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버스오는데까지 한시간이 걸렷다...
미리 나서길 잘햇다.
근데..ㅠㅠㅠ 앞뒤로 버스가 주차되어 잇어. 제시간 출발을 못한데다가 겨우 빠져나온 버스 아니 탑승을 못한 아가씨둘..ㅠㅠㅠㅠ 시간 맞춰 오지않고. 구경을 열심히 햇나보다..
겨우 9시 다되어서 출발.. 피곤한 여행이엇지만
딸과의 추억을 쌓기엔 충분한 여행이엇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대구여행자 클럽 여행은 편하고 좋은듯 하다.
가이드의 설명 또한 굿^^
예의 바른 가이드..ㅎㅎㅎ
11/7일 크루즈여행 또 친구들과 예약을 햇다..
여행 너무 자주가는거 아닌지 대구여행자클럽에 빠져버렷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