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늦은 후기를 올리네요.

안면도는 한번도 다녀오지 않은 생소한 여행지라 기대를 하고 친구들과 성서홈플러에서 탑승하고 휴게소까지 풀 취침...

휴게소에서 내려 커피랑 통감자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다시 안면도까지 ㄱㄱ

처음와본 안면도.. 안면송 휴양림은 저번에 청령포에서 봤던 소나무 숲과는 또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그냥 들리는 코스로 생각했던 꽃지해변이 대박!!
정말 좋아요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안면도 대하축제가 한창이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의 틈바구니에 껴서 저희도 한자리 차지하고 폭풍흡입했네요.

마지막으로 안면도 부교를 걸어 안면암까지 좋은 구경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