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와 함께 생일 여행을 다녀왔어요~!내장산/전주한옥마을 인데요~! 경상도ㅡ전라도는 꽤 먼 거리고 길도 좋지 않지만 1년도 안된 신생아 버스를 타고 다녀와서 멀미 한점 없이 잘 다녀왔어요~
내장산은 등산코스보단 걸어서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는 코스라 단풍즐기기에 아주좋아요~! 그리고 중간에 가다 보이는 정자있는 연못도 아주 일품이예요~!딸 아이가 거기에 꼭 들어가보고 싶다해서 돌다리를 건너다녀왔는데 밖에서 보는거랑 안에서 보는 경치가 또 다르더라구요~!왜 단풍구경은 내장산이 일번지인줄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요 주말공휴일은 차 없는거리로 만들어서 아이데리고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고 맛집도 많고 한복입고 다니는 처자총각들도 많았어요! 시간이 빡빡해서 맛집줄서서 기다리기엔 힘들었어요 ~! 문어꼬치랑 전주 수제초코파이 등이 유명한데 저희는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원조꽈배기 과자만 사먹고 돌아왔답니다 아무튼 두군데 밖에 가지않았는데 왜케 시간이 잘가는지요~!
기사님 가이드님 안전운행ㅡ안내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