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아침안개가 자욱한가운데 구마,남해고속도로를달려 순천선암사 도착했습니다~ 올해 바쁘다는 핑계로못간 여행 가족과 오랬만에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늦가을이라서 단풍은 떨어졌지만 간혹 은행단풍이 반겨주더군요~~ 고즈넉한 산사경치를 구경하고 TV드라마에서보던 낙안읍성으로출발~~ 매표소 앞 꼬막정식은 일품이었습니다~~ 성벽을따라 거닐어보니 옛날그때로 들어가는것같았습니다~ 마지막여행지 순천갈대밭 소문처럼 갈대반사람반이네요~ 밑에서보는 경치도 낭만이있었지만 용머리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오늘여행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여행가시는분들 힘드시더라도 꼭 용머리전망대 꼭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랬만에 즐거운여행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