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랜만에 수능을 끝낸 딸과 남편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가보는 여수로의 여행은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것으로 시작되었고,이름난 들었지 처음 가보는 유명한 오동도을 걸어서 한바퀴돌고나니 갓김치와 게장정식은 저절로 밥도둑이 되네요.
오후에는 순천만 정원에서 조경예술을 감상하면서 여수일대가 볼것이 많은 여행지임을 직접 체험하였답니다.
무엇보다도 순수한 인상과 귀여운 말투의 허미정 가이드님과 목소리가 매력적인 베테랑 운전기사님의 덕에 왕복교통시간도 아끼고 쾌적한 여행이 되었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에는 여수밤바다를 보러 한번더 가고 싶네요.